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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

진시황 병마용에 가다 중국 시안에서 버스를 타고 한 1시간 반정도를 갔을까... 드디어 진시황의 무덤을 지나 병마용 앞에 도착을 했다. (병마용은 진시황이 자기 무덤을 지키라고 무덤 주변에 만들어 놓은 것이다.) TV로 많이 봤지만.. 뭐든지 실제 눈으로 보는거랑은 많이 다르다. 모두 3개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병사의 모양을 한 도자기 인형들이 빼곡히 있다. 정말...진시황노무시키 분명 미친놈이었다...-_-; 이딴걸 만들어서 국민을 착취하다니..쉣.. 그래도 후에 관광자원으로 후손들에게 돈을 안겨주니..뭐 나쁘진 않은것 같기도 하고..ㅋㅋ 고등학교 미술책에 나오는 병마용;;미술시간에 동판화 할때 이거 했었다.. 지금도 울 고등학교 벽에 붙어있다는;; 과거 화가난 민중들이 병마용에 쳐들어가서 저것들을 저렇게 다 깨놨다고 한다.. 2004. 6. 26.
중국 베이징 왕푸징 꼬치거리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정말 길다란 꼬치거리에서 내가 사먹은건 "개구리뒷다리"꼬치 -_-; 사실은 별로 맛 없었다구..ㅠㅠ저것이 완숙이 아니라..반숙이라.. 뒷다리 맛이 꼭 회를 씹는 기분이었다지...;;;중국사람들은 "썩은두부"꼬치를 맛나게 먹더군; 무슨 연탄같이 생겼던데 말이야 꼬치의 종류는 아주 다양해...참새, 꼴뚜기, 썩은두부, 전갈, 뱀, 메뚜기, 벌래 등등등...-.-; 아주..먹으라고 난리도 아니여... 나의 개구리뒷다리를 손수 튀겨준... 젊은아저씨 저 싱싱해 보이는 메뚜기들이 보이는겨!! 이게바로 개구리 뒷다리들이야...이걸 달라고 하면 기름에 잠깐(정말 잠깐) 넣다 뺀다음 알수없는 소스를 발라준다구..;;그 소스가 아주 알수없어서...요랑꾸리한 냄새를 풍겨...-_.. 200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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