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 보다 좋았던 공원.
마치 바닷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여기저기 땡볕 아래에 옷들을 벗어던지고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갔던 날이 토욜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좋게 말하면 여유를 즐기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할일없이 시간때우는 거고....ㅋ
느긋하게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엇다.
가족 단위의 사람들도 많고...
참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장소였다.
꽉 막히고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온 나에게, 새삼 여유로운 유럽에 도착했음을 느껴지게 해주던 곳.
+ 뤽상부르 공원은 뤽상부르 궁전에 딸린 프랑스식 정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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