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07

 

자연사 박물관 로비에서 몰래 찰칵... ㅋ

사진기가 커서 몰카도 힘들다..ㅡㅡ;;

 

 

첫째날은 그냥 한번 둘러버면서 뉴욕과 친숙해져 보기로 하고 좀 돌다다니기로 했다.

Street, Ave에 적응도 하고, 그냥 뉴욕을 느끼고자 했다.

 

링컨센터에서 자연사박물관까지 걸어가면서 타벅스 커피에 길거리 머핀을 사먹었다.

나중에 노트를 사서 좀 여행기를 적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이 글을 적으며 생각했다.

 

아무생각 없이 와서 운좋게 좋은 분을 만나 공항서 편하게 호스텔을 찾아 왔건만 연락처도 못받고 좀 아쉽다. 향숙 아주머니..ㅎㅎ

 

 

뉴욕의 겨울은 So Cold !!

 

Central Park의 나무도 뼈만 앙상하다. ㅋㅋ

무성한 나무를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운데..흐흐..;

------------------------------------------------------------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 로비에서.. 01/12/07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가.. 좀 쉬는 타임에 좀 끄적거린 내용..

 

 

사실,, 이날은 첫째날이 아니다..-.-;; 왜 첫째날이라고 썼을까..;; ㅎㅎ

 

첫날, 뉴욕에는 밤에 도착했다. 도쿄에서 환승하며 만난 한국 아주머니 한분을 만나 같이 대기시간 5시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고.. 덜 심심하긴 했어도,,

사실, 여행책좀 보면서 여행계획을 세우려던 나의 계획은 fail..;;

 

집이 뉴욕이라는 그 아줌마 덕분에.. 뉴왁공항에서 101st 호스텔 문앞까지 택시타고 편안하게 왔는데..;;

대략 택시비도 70불이나 나왔는데.. 대략 감사.... 덕분에 뉴욕 택시도 타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