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삼성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한쪽 타워를 시공하였고, 다른 쪽 타워는 일본 건설회사에서 시공하였다. 35일이나 늦게 공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층 당 4.5일의 공기를 목표로 시작한 공사는 일본보다 1주일 일찍 완공한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인의 힘!)
영화 '엔트랩먼트'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진,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
높이 452m의 이 건물은 우리나라 남산에 남산타워까지를 합친 높이 정도와 비슷하다고 한다.
어제 우연히 TV에서 방영한 '신화창조의 비밀' 방송을 다시보기로 봤는데, 굉장히 잼있게 봤다.
비록 56K의 속도로 작은 화면으로 본게 아쉽긴 하지만 ㅎㅎ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잘 발휘된 공사가 아니었나 싶고,
언젠가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건물이기도 하다.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가능하게 하는 인간의 노력은 대단하고,
역시 결과에 있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아무리 봐도 멋진 건물이다..ㅎㅎ
KBS 신화창조의 비밀 - '현대의 바벨탑, 마천루에의 도전 - 세계 최고층 페트로나스 타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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