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스타 에센셜 프리미엄 이불 후기

이글은 돈받은 광고는 아니고 내돈내산 후기임.. 써봤는데 좋아서 남겨본다. 

작년말에 인스타 광고로 오복하우스란 곳에서 센타스타 이불을 할인해서 판다는 걸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오래전 코스트코에서 샀던 이불이 있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몇년 뒤에 같은 제품을 사러 코스트코에 갔다가 동일한 물건이 없어서 비슷한게 있길래, 독일제 이불인 센타스타걸 샀었는데 원래 샀던 게 더 좋은 것이다. 

코스트코에서 샀던 이불 기억때문에 TENCEL이란 소재는 좋은 소재라고 기억되어 있었는데, 
광고를 보니, 이번에 프리미엄 라인으로 좀 더 좋은 재질로 새로 나왔다는 것이다. 

근데 50% 할인가격이라는데 20만원대라 좀 비싼데 싶었는데.. 그냥 사서 써봤는데 이게 진짜 괜찮은 것이다. 
당시 공구를 했던 오복하우스 가격으로 20만원 초반대에 구매했었는데, 지금 센타스타 공식몰 가격을 보니 429000원이다. 사면서도 비싸다고 생각했으나, 할인이 많이 된거긴 했다.

우선, 갤럭시워치로 수면측정을 했을 때, 센타스타 이불을 덮은 뒤로 수면질이 더 좋아졌다.
잠자다 중간에 깨는 경우도 거의 없어졌다.

그레고 애네들이 광고하는 것 중에, 최적의 수면온도를 만들어 준다는데 
가끔 생리전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 자다가 땀을 흘리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그런 케이스도 거의 없어졌다. 

그리고 살에 닿았을 때 느낌이 폭신해서 비싼게 돈값은 하는구나 싶더라니.. 
근데 친구한테 좋다고 이야기했더니 내가 전에 사용하던 이불이 너무 구려서 그런거 아니냐고... ㅋ
원래 좋은거 쓰면 그렇다고 하는데... 비싼 침구를 많이 안써봐서 대조군이 넘 후져서 진짜 그런거일 수도 있고. ㅋ 

 

이불 말고도, 침대패드랑 베개도 있는데.. 베개는 모르겠고 패드는 나중에 또 할인가로 뜨면 한번 사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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