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하버시티 건물내에서 여권을 분실했다.
잠깐 앉아서 쉴곳을 찾아 3층에 있는 Shoppers' Care Centre 의 쇼파에 앉아있다 나와서 저녁먹으로 밖으로 나왔는데 뭔가 쌔해서 보니, 슬링백 지퍼가 헤벌레 열려있는 것이다.
혹시나 해서 체크해보니, 가방 안에 있던 물병과 여권이 사라져있었다.
쇼핑센터에 앉아있다 나온게 전부라, 다시 부랴부랴 앉아있던 곳에 가봤는데 여권이 없었다.
그래서 쉬었던 곳이 고객센터 같은 곳이었던지라, 여권을 분실했다고 이야기하니 종이에 이름을 써달라고 하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막 했다.
그리고 나는 여권에 빨간 가죽케이스를 씌워두었어서, 레드커버라고 알려줬는데 통화를 조금 하더니 바로 찾았다는 것이다. ㅋ 이렇게 빨리? ㅋ
누군가 주워서 인포에 맏겼던지 싶었다. 잠시 기다리니 직원이 내 여권을 들고 찾아와서 돌려줬다.간단히 자기에 서류에 분실물 수령 관련해서 이름이랑 싸인 등을 받고 바로 보내줬다.홍콩 좋은 나라다...~ 여권 찾고 친구랑 역시 관광도시 홍콩이라고... 이렇게 빨리 찾게될줄 몰랐는데...
그렇게 여권을 금받 찾을 수 있었다.중국이나 동남아였으면 못찾았을 것 같은데.. 쇼핑센터 내에 떨어트려서였는지...
길바닦에 떨어지지 않았던게 다행이었지... 그렇게 여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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