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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아미카 엘도라다 (AMICA ELDORADA) 감자칩 먹은 후기

by sshongs 2023. 2. 25.

판교 현백 이탈리에 가면, 입구에 이 감자칩 통을 쌓아두고 팔고 있다. 
처음엔 뭐 저렇게 큰 통에 감자칩을 넣고 파나 싶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현백 지하를 다니다보면 이 감자칩 통을 2-3개까지도 든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도대체 뭔 감자칩인가 싶어 검색했더니, 쿠팡에서 2통에 38400원에 팔고 있는 것이었따.
그런데 현백에선 9900원에 팔고 있으니.. 가격이 싼게 맞음... 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여러개 샀구만..

 

맛을 궁금해하던 친구가 구매한 덕에 나도 같이 먹어봄... ㅋ

 

인터넷에 나온 대부분의 후기대로.. 우리나라 포카칩/스윙칩 보다는 두껍다. 사이즈는 좀 작은 것 같고... 
포카칩은 얇아서 바삭바삭 하는 맛이 있다면, 이건 약간 딱딱 소리가 나는 느낌이랄까... 
근데 무뚝뚝 감자칩보다는 조금 얇은 느낌...? 과자가 식감이 바삭보다는 딱딱함.

포카칩보다 짜지는 않은데, 소금맛이 우리나라 감자칩에 들어간거랑 좀 다른 맛 같다. 
소금 말고 다른 뭔가가 들어간건지...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감자칩의 짠맛과는 좀 다른 짠맛인데...
이게 맛있는 건지는 좀 애매한 듯...

근데 포카칩보다 덜 짜기 때문에 계속 입에 들어가긴 하더라... 한번에 많이 먹을 수 있기는 하다.

근데 나는 계속 사먹을 것 같지는 않고... 새로운 감자칩 먹어봤다는 느낌 정도만 가져갈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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