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호텔은 산쪽 view가 없다.
모두 바다 쪽인데, 그게 촛대바위 쪽이냐, 산토리니광장 + 삼척해수욕장 방향이냐의 차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산토리니광장 + 삼척 해수욕장 방향이 더 좋다.
아래는 최근에 삼척 쏠비치에서 산토리니 광장뷰 룸에 묶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첫번째 사진이 아침에 찍은건데, 해가 저쪽 바다에서 떠오른다.
촛대바위 쪽 뷰에서도 묶었었는데, 사진 찍은게 찾아보니 안보인다... ㅋ
촛대바위 방향은 바다긴 한데, 좀 심심하다고 해야할듯..
체크인 하는 직원들도, 산토리니광장 뷰 쪽이 더 좋다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체크인의 경우, 12시부터 방배정이 가능하다고 써있었다.
일찍 체크인을 하면 좀 더 원하는 방을 배정받을 수 있겠다만...
로비 한쪽 구석에 체크인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도 체크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기계로 체크인을 하면, 선택 가능한 룸이 나오는데, 실제 가능한 룸에 비해서 더 적게 나오는 것 같았다.
대기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중에 기계로 체크인을 먼저 하고 배정된 룸이 맘에들지 않아서,
번호표 순서가 되었을 때 직원에게 다른방으로 변경이 가능한지 물어봤다.
원래 촛대바위 방향 8층이었는데, 산토리니광장 방향 4층 방으로 변경되었고,
기존 룸은 청소가 안되있었는데, 청소가 된 방으로 배정받을 수 있었다.
처음 배정받은 방이 맘에 들지 않은 경우, 일찍 체크인을 하는 경우 방 변경도 가능하니
비싸게 자면서 맘에 안드는 방에서 자지 말고, 혹 맘에들지 않으면 직원에게 한번 더 물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리고 일부러 1층까지 내려갈 것도 없고, 방에서 전화로 룸 변경요청도 가능하다.
배정받은 방에 들어가서 맘에 들지 않으면 로비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간단하다.
2021.09.22 - 양양 쏠비치 호텔 1박, 방 배정 팁 (패밀리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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