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에 다녀온지 벌써 2년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글로 좀 써본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K2 블로그에 가서 신청했던 것 같다.
이런거 신청할 때 항상 그렇지만, 되면 좋겠다. 근데 내가 될 수 있을까? 였는데, 진짜 됬다. ㅋ
내가 이런거 당첨되는 운이 생기는구나, 너무 신기..
참가비용으로 10만원, 그래 그정도는 내가 투자할 수 있지.. :)
일정도 주중에 수,목 이렇게였던 것 같은데, 그래 휴가 이틀 무조건 내야지!
당첨된 사람들끼리 이야기했는데, 다들 될 줄 몰랐다고.. 이런거 대학생들이나 20대인 사람들만 당첨되는 줄 알았는데,
태산 편은 연령대가 이전 행사에 비해서 굉장히 다양했다.
20대 후반 ~ 40대 까지 꽤 골고루 당첨됬었고, 30대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다.
2박 3일이면 더 좋았겠지만, 1박 2일이어도 좋았다.
함께 했던 4조 아싸조 멤버들도 너무 좋았고, 2박 3일같은 1박 2일 여행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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