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서 운영중이던 서울대의 상생혁신센터가 2016년 3월 31일에 문을 닫게됨에 따라,,,
SKT 분당 사옥에서 운영하는 T open lab 을 다녀왔다.
https://developers.sktelecom.com/openlab/openlabInfo/
통신사 3사가 운영하는 테스트센터를 다녀와서 리뷰를 올렸던 것이 2012년도 초였는데,
지금은 꽤 모바일을 위한 테스트센터가 여기저기 많이 추가로 생긴 것 같다만,
이후에 한군데 정도 더 새로운 곳을 방문했었고,
그중에서 단연 서울대에 있는 SKT 테스트센터가 제일 보유 기기가 많았기 때문에
실제 테스트센터를 이용하는 팀원 말로는 다른 곳을 이용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했었는데,
서울대 센터가 문을 닫는다고 하여 사이트엥서 안내한 곳이 티오픈랩 이었는데 이게 웬걸, 회사에서 더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모바일 기기호환성 확인을 할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팀사람들 모두 하루 날잡고 T open lab을 방문했다.
회사가 판교인데, 수내역에 위치해 있어서 거리상으론 서울대보다 훨씬 좋고 주변에 밥집도 많아서 식사걱정도 없고.. ㅎ
서울대로 가면 학생식당을 이용해야 하고, 교문에서도 거리가 꽤 있어서 차가 없이 가기엔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수내역에 있는 T open lab 은 지하철 역에서도 가깝고, 자가용을 가져가도 주차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서론이 길었다...
- 인터넷에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한 뒤에 방문해야 한다.
- 대여 가능한 기기들 리스트에서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 임시 출입증 발급 시, 직원들이 이용하는 카페에서 음료를 1잔 무료로 마실 수 있는데, 맛은 괜찮았다.
- 장점 : 한번에 여러대의 기기들을 한번에 대여할 수 있고, 모든 기기가 개통이 되어있다는 점이다. (USIM이 있음)
데이터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직원에게 물어보니 최저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어
사용한만큼 돈을 내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왜 무제한 요금제 가입을 안했을까 싶기도 하다..;;
- 단점 : 충전은 따로 관리하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케이블을 함께 대여해주고 알아서 충전해서 쓰면 된다는 방식이다.
크게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기기도 많고 중국일아 일본폰들도 보유하고 있어서 괜찮았다.
앞으로 호환성 테스트 할일 있을 때 많이 이용하게 될 듯..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줄 알았는데, 2013년인가 14년도에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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