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델피노, 속초 1박 2일 다녀오기

2012.12.30 - 31

 

연말 연휴기간에 집에만 있기 뭐에서 설악엘 1박 2일로 다녀왔다.

 

대명 설악콘도에 이번에 "델피노"라고 호텔을 새로 지었다고 해서,,

대기예약을 걸어서 대기순번이 18번인가 됬었는데 예약이 되서 다녀올 수 있었다.

아무래도 연말에 날씨도 추워지고 눈도 온다고 해서 취소한 사람이 생겨서 그렇지 않았나 싶다.

 

 

델피노+속초+신흥사 1박 2일 경비

 

델피노 숙박료 100,800

미시령터널 6,000
톨비(춘천고속도로) 17,000
기름값 50,000

 

신흥사 입장료(1인 2500원) 5,000
설악산소공원 주차료 4,000

 

황태구이&탕 17,000
대포항 회포장(광어+우럭+초고추장/와사비) 32,000 
장보기(맥주+과자) 10,650
초코케잌(카페로사) 4,500

가평휴게소 핫도그 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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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256,250

 

 

 

델피노 입구 

 

왼쪽은 체크인 하는곳, 오른쪽은 커피 같은걸 마실 수 있는 카페

 

빵이랑 케잌도 같이 판다

 

델피노에선 설악산 울산바위가 바로 보인다. 경치가 완전 좋음.. :)

 

 

 

 

 

숙소에 짐을 풀도 다녀온 속초의 외옹치해수욕장

 

대포항이 한동안 공사중이었는데, 공사 끝나고 오픈한지 일주일 정도 된 시장이다.
예전에 포장마차로 있던 곳들이 모두 새로 지어진 건물 내로 입주해 있다.
옛날의 그 정감있는 풍경은 사라지고, 노량진 수상시장 feel이 나는 곳으로 바뀌어서 좀 아쉬웠다.

 

 

신흥사 길목의 커피볶는한옥 이던가... 잠시 구경하러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