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에 좋은 일을 하나 새로하자고 해서 시작했던 일이 있습니다.
컴패션 1:1 어린이 양육인데,, 올해로는 3년째가 되는데요,
계속 후원 어린이에게 편지를 못쓰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계속 편지만 받아왔는데, 우리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고,
오늘 큰 숙제 하나를 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에 한줄 남겨봅니다.
아마 2010년 연말 시상식을 보던 중이었는데,
차인표가 수상소감으로 어린이를 후원하자고 외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방송을 보고, 너무 감명받아서,, 나도 새해에 착한일을 하나 해보자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을 하기 전에 다른 기관들도 살펴보았는데,,,
단순 월 얼마를 보내는게 아니라, 내가 후원한 아이와 1:1로 매칭된다는 것이
제가 기독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컴패션을 선택하게된 이유네요,,
후원을 시작하게 되면, 후원을 결정한 아이의 사진이 배송되어 오고,
아이가 성장하게 되면, 중간에 사진이 업데이트가 되서 오는 게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후원하는 태국에 사는 여자아이의 성장 사진입니다. :)
오늘 집에서 쉬고 있는데, 션, 정혜영 부부가 TV에 나와 기부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또 감동이 가득,,,
여러분들도 다들 새해에 좋은 일 하나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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