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비타1 뮤지컬 에비타 아르헨티나의 에바 페론을 다룬 뮤지컬, 에비타를 봤다. 개인적으로 배우 캐스팅도 맘에 들었던 지라.. 나름 기대를 하고 봤는데... 결과적으론 좀 실망한 뮤지컬이었다. 배해선의 목소리는 '아이다'때 보다 뭔가 부족했다. 아직 여주인공으로는 좀 부족한 건가.. 발음도 좀 정확하지 못했던 것 같고... 체게바라 역할로 나왔던 남경주 역시 부족... 질러대는 목소리는 으...-_-;; 남경주 아저씨도 이젠 늙은거다..;; 후안 페론 역할로 나온 탤런트 송영창 아저씨 노래 최고 대박 이상..;; 뭔가.. 박자가 안맞으면서도... 대사를 노래로 처리함에 있어서 뭔가 심히 언발란스한 느낌을 줬다.; 그래도, 오페라의 유령 작곡가의 노래라 멜로디들은 괜찮았던 곡이 몇개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한글 번안이라.... 2006.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