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휴가라고 주말에 워커힐 1박을 예약했댄다...
수영장 티켓도 나온다며 같이 놀자는 말에
같이 돈지랄을 하고 왔다.. ㅎㅎ;
호텔가면 다 비싸다며.. 이마트에서 장을 봐갔는데..
봉다리를 들고 호텔로 들어가기 쪽팔리다며..
여행용 트렁크에 먹을걸 싸가져 갔더랬다..ㅋ
게다가 쎈스있게 엄마 소나타를 빌려온 친구차를 타고.. 고고싱~
쉐라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1박
+ 리버파크 수영장 입장권 4장
+ 조식뷔페 2장 -> 이렇게 28만원이다.
여름이라고 요즘 섬머 패키지라고 나왔던데.. 그런 것도 괘안은듯..
내가.. 친구들에게 이런 곳엔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이랑 오고 싶다 말했더니.. 우리 나라에 좋은 호텔이 얼마나 많은데.. 갈데 많으니 걱정 말랜다.ㅋ 하긴.. 호텔이 워커힐 말고도 많다!
리버파크 수영장은.. 아래 블로그 가보면 사진이 많이 있으니
궁금하면 클릭...http://blog.naver.com/mike8283/40081354
여튼.. 뭐 꼭 2명만 자란법은 없는 법...
4명이 놀러가서 하루 잘 놀고 잘 자고 왔다. ㅎㅎ
좋았던 것은.. 호텔 셔틀이 '그랜져'다. 완전 좋다..ㅋㅋ
그리고 호텔 안전요원들 몸 상태 GOOD!!
근데.. 수영장에서 잘 놀고 샤워하고 나오다가.. 벌을 밟았다..;
왜 벌이 샤워장 바닦에 있는지 모르겠다만.. 벌이 죽으면서 내 발바닥에 벌침을 쏘는 바람에.. 태어나서 첨으로 벌에 쏘여봤다. -_-;;
다행히 알레르기 체질이 아니라.. 고생은 안했지만... 쯥...ㅋ
난 왜 인생이 이렇게 편하게 가는 법이 없냐고..ㅋ
여튼간... 그렇게 잘 놀다 왔다는..
인생 뭐있냐.. 즐기면서 사는게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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