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파스노말 스튜디오에서 구입한 에센셜 빕 후기를 써본다.
20%인가... 할인가격으로 232,000원에 구입했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과 약간의 좋겠지란 기대감과... 함께...
내가 구매한건 에센셜 빕 올리브색 아래 사진은 공홈에서 가져왔다...
원래 갖고있는 져지랑 색조합이 잘 맞을 듯 하고 검정색은 사고싶진 않아서 선택한 색인데.. 괘찮은 것 같다.
빕을 사고난 다음날부터 장마때문에 자전거를 못타다가 택을 띠고 입으려고 했는데 보이는 저 올풀림.....;;;;
하악..... 입지도 않았는데 올이 풀려있는걸 발견하고 교환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올림픽공원까지 다시 가야하는 것도 귀찮고... 어케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입었다. 차로 왔다갔다 시간과 기름값 등등 생각했을 때 너무 귀찮음..
분명히 매장에서 새 제품으로 남자직원이 상태를 체크해줬던걸 믿고 그냥 결제를 했는데, 집에 와서보니 이런 올풀림이 발견될 줄이야... 내가 좀더 살펴볼걸... ㅡ.ㅜ
저 올풀림을 발견하고 나서, 빕의 박음질을 면면히 살펴보게 되었는데... 파노말 제품 박음질 상태가 기대보다 별로 좋지가 않았다. 가격대에 비해서 꼼꼼하지가 않다...;; 이건 좀 심한데 싶을 정도로... 마감이 별로임..
아래 사진은 옷 바깥족은 아니고 뒤집었을 때 내부 박음질 상태이다.
박음질이 아래와 같이 전체적으로 딴딴하지가 않다... 깔끔하지도 않고...
요건 바깥쪽 사진... 중간에 실이 부족해서 이어서 박음질 한것 같은데... 마감히 허술함..
뭐라도 걸리기 쉽게 마무리가 제대로 안되 있음.
에센셜 라인 말고 상위 라인인 메카니즘 빕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여튼 박음질이 중국산보다도 구림...
그럼 착용후기를 첨가하자면....
빕의 천소재는 약간 냉감소재인지...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하다.
어깨 끈은 벗고 입을 때 꼬여서 풀어줘야 해서 좀 불편함...
착용했을 때 느낌은 나쁘진 않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패드는...
45km 정도 라이딩 해봤는데 푹신하고 내 체형이랑 잘 맞는지 불편함은 없었다.
빕을 이것저것 입어본 뒤라... 어떤 느낌일 때 내가 편한지 알고있기는 해서... 패드 모양이나 입었을 때의 느낌은 매장에서 체크했기 때문에 잘 맞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그냥 입었을 때와 안장에 앉았을 때 다른 경우가 있어서... 본인에게 편한 빕이 있다면, 해당 빕의 패드모양이나 쿠션의 어느 부분이 두꺼운지 등을 잘 체크해두는게 좋다.
나는 펠라에서 산 빕이 잘 맞아서.. 보통 펠라빕 기준으로 비교하는 편이다.
저 올풀림이 아주 눈에 걸리적 거리는데.... 일단 입고났더니 편하긴 해서 그냥 입기는 할건데...
나중에 다시 빕 살일이 있으면 박음질은 잘 보고 사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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