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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3

클라이밍 4개월째, 판교 실외암장 체험 클라이밍을 시작한 후로,, 역시 난 뭔가에 매달리고 올라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닿게 되었다. 어렸을 적에 철봉에 매달려 놀기 좋아하던 시절에, 배웠다면 얼마나 재있었을까란 생각에 아쉬워진다. 일주일에 2-3번씩 하고 있는데, 처음엔 진짜 생각보다 매달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한결 나아졌다. 근력도 는 것 같고, 지구력도 생긴 것 같다. 트레이닝보드에 매달려서 연습하다 보면 힘이 늘어난 게 느껴진다. 역시 모든 운동은 꾸준히 하면 는다. 요령도 생기고, 체력도 늘면 재미도 더 는다. 얼마전에 판교 실외암장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높은 높이에 어벙벙 했지만, 초급자 코스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다본 판교의 야경이 멋지고 위에서 맞는 바람이 시원했다. 그렇게 3번 올라갔다 내려오고, 다른 반대편 초급.. 2018. 6. 8.
클라이밍 한달째 클라이밍 기초강습이 오늘 끝났다. 원래 주 강습은 1회이고, 개인연습 2회 나올 수 있는데,, 첫주만 3번 출석하고,, 계속 주 2번만 나갔다. 이번 마지막주엔 2번 더 나가보련다.. 마지막주 강습이 끝나고 다음달 개인연습을 어떻게 할지 선생님이 알려주심. 사실 회사 근처에 시설좋고 엄청 큰 클라이밍장이 있었지만, 지금 다니는 곳을 등록한 이유는 1:1 개인강습이 컸다. 여러명 강습하는 것 보다 1:1로 강습하는게 맘에 들었기 때문. 강습을 받으면서, 궁금했던 건,, 다른 클라이밍장은 홀더에 번호가 붙어있어서 그걸 보고 연습을 하게 되어있는데 여긴 아무것도 안붙어 있다는것...나중에 알고보니, 그 번호란걸 머리로 외워서 하는 시스템이었다. 초반에는 규모가 작은 클라이밍장에 제한적인 홀드들을 갖고 오랫동안.. 2018. 3. 27.
분당 지역 수영장 강습 후기 수영강습 후기.... 라고 하기엔 탄천쪽에선 강습을 몇번 받진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수영도 오래하고 있는 듯 하여 정리삼아... 적어본다. 탄천종합운동장 순전히 50M 수영장에서 강습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현재 요기서 강습받고 있는중이다.여기는 수강신청 하기 워낙 어려워서 매일 퇴근하고 밤에 한번씩 사이트 들어가서 겨우 등록.. 난 원래 교정반을 신청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교정반 인원이 너무많았다..;; 한반이 레인 2개를 쓰는데 레인당 인원이 15명씩은 됬던 것 같다.;;50M 레인이라 그런지 상급 레벨 사람들이 다른 수영장에 비해 많은 편이다. 근데 고급반에 사람이 절반정도밖에 안되보여서, 그냥 강사에게 이야기 해서 고급반으로 이동 gogo 50M 풀에서 가열차게 수영할 수 있다는건 일단 완.. 201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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