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34

양양 쏠비치 1박 2일 여행 양양 쏠비치에 다녀왔다. 그동안 좋다고 말로만 듣다가, 간만에 시간이 되서 다녀왔다. 오전에 9시반쯤 출발해서 가다보니.. 전날 내린 폭설 덕분에.. 강원도에 들어서니 산이 온~통 눈이었다.ㅋ 중간에 횡성 휴게소에 들러 사진좀 찍고 커피한잔 하고 다시 출발~ 쏠비치에 도착해서 점심먹고, 근처 낙산사에 가서 구경좀 하고.. 옆 대포항에서 대게찜을 저녁으로 먹고 와서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엔 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호텔에서 해수사우나한 뒤에, 쏠비치 앞 회원전용해변에서 사진찍고 놀다가 돌아왔음.. ㅋ 간만에 바다도 보고.. 눈도 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잼있었다. ㅎㅎ 날짜 : 2009년 3월 27일-28일 장소 : 양양 쏠비치 - 낙산사 - 속초 대포항 교통 : 자가용 소요시간 : 약 3시간 30.. 2009. 3. 30.
봉선사 & 광릉 토요일, 봉선사와 광릉에 다녀왔다. 주말에 어딜 놀러가볼까.. 찾다가 발견한 '봉선사' 남양주에 있는 곳인데.. 생각보다 멀더라..ㅋ 역시 분당에서 강북지역은 다 멀어...ㅋㅋ 봉선사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큰 절이었다. 신도수도 많은 것 같아 보이고... 다른 절들에 비해 좀 다른점이 있다면,, 절 건물 벽에 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었는데.. 절을 빙 둘러, 벽화가 순서대로 그려져 있고 설명이 한글로 써져 있어서 좀 읽어보았더랬는데.. 이게 왠걸... 군데 군데.. 눈에 띄는 "오타"가 너무 많은 것이다. -_-; ㅋㅋ 벽화를 그린 사람이 지어서 쓴건 아닐테니.. 적어준 걸 옮겼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스님의 국어실력이 이상하는 것인지..@.@;;; 여하튼... 벽화에 써진 글을 읽으면서 잼있었.. 2008. 12. 22.
경주 불국사 불국사 청운교 & 백운교 그리고 연화교 & 칠보교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갔는데, 불국사 정말 큰절이더라.. 어렸을 때야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다시가보니 정말 우리나라에 이렇게 돌계단을 크게 지은 절이 또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모면에서도 엄청나고.. 면적도 크고.. 그런데 절의 단청 같은 것들을 보수를 안해서 안에가 꽤나 낡고 칠이 벗겨져 있던게 좀 안타까웠다. 일부러 옛날 것을 그대로 놔두는 것인지..;; 입장료도 많이 받으면서 절 내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 같아 보였다.. -.-;; 부처 사진 찍는 건 엄격히 금지하더라..; 석가탑 탑이 오래되서, 여기 저기 탑의 상태 측정을 위한 기계들이 설치되어져 있다. 탑이 주는 강인한 느낌이 좋더라. 다보탑 불쌍히도 전면 보수공사 중인 듯.. 2008. 11. 1.
경주 포석정, 분황사 포석정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방문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벌써 나뭇잎이 엄청 떨어져 있더라. 어째 지역마다 단풍이 들은게 차이가 나던지.. ㅋ 분황사 모전 석탑 아무래도 사찰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입장료를 좀 더 받았던 곳. 탑처럼 생긴건 아닌 거 같은데, 탑이랜다.. 저걸 보니 태국에서 봤던 건출물들이 생각났다. 2008. 11. 1.
경주 대릉원, 첨성대, 계림, 석빙고 경주는 시내가 하나의 유적지 같다. 마치 유럽의 로마나 파리에서 걷다보면 유적지나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유적들이 시내 안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좀 힘들더라도 걸어서 대충 볼 수 있는 것 같다. 경주 시내에는 유독 언덕이 별로 없다. 그래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여행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나의 추측으론... '그 옜날 많은 무덤을 만드느라 흙을 다 갖다 써서 없지 않을까'라는 것인데.. 맞을런지.. ㅋㅋ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신라 시대 왕족들의 무덤군이 있다. 대릉원, 우리가 갔을 때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학생들을 피해 뒷길로 가는 중에 한컷, 대릉원, 단풍이 든 나무도 있고 아직 푸른 나무도 있고... 중구 난방이었다. ㅎㅎ 나무들이 다 오래되서 모두 엄청 크고 .. 2008. 11. 1.
석굴암에서 저 멀리 동해를 볼 수 있었다. 하루전에 내린 가을 비 덕분에, 아침에 오른 석굴암에서의 하늘이 정말 깨끗하더라.~ 2008. 10. 28.
경주+안동 3박 4일 여행 포석정,적당히 단풍이 들었더랬다. 회사를 퇴사하고 쉬는 기간 동안, 이번엔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 밥 거의 다 사먹고, 볼만한 데는 다 봤는데.. 2명이서 40만원 정도 들었다. 많이 들은 거냐.. 적게 들은 거냐.. 모르겠다..;; 그나저나 왠만한 유적지에서 입장료, 주차료를 다 받아서.. 돈이 더 들어간 거 같다.. 입장료 좀 패키지로 할인해서 팔면 안되나..;; 경주 + 안동 3박 4일 여행 경비(2인 기준) =386,300원 숙박비: 대명 경주 콘도(3박) 158,000원 - 관광 상품권 결제 50,000원 =108,000원 (대명콘도 회원이라, 숙박비가 싸게 먹혔다.) 교통비: 차 기름값 74,000원 + 톨비 약 25,000원 (하이패스라 정확하게 기억안남.. -_-;) =99,000원 식비 .. 2008. 10.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