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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4

순천만 갈대숲 당일치기 사진 몇장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함께 가려고 했던 곳인데,,, 기다리다간 못갈 것 같아서,,, ㅎㅎ 대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한 곳이다. - 순천만 갈대숲 당일로 다녀왔는데,, 그다음날 넉다운 된 것 빼고는 괜찮았다. (역시 잠은 집에서 자야...;;) 그 멋지다는 순천만과 갈대숲의 실제 모습은, 내 눈에 청량함을 충전시켜 준 것 같았다. 마침, 갈대숲 축제 기간에 도착해서 엄청난 인파와 함께했지만,,, 사진엔 사람들이 많이 안나옴..;;; ㅋㅋ 용산전망대에 올라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역광이라 좀 어둡게 나왔지만,, 그래도 멋지다. 용산 전망대에서 일몰 시간 즈음 갈대밭으로 내려왔는데,,, 황금빛 갈대밭을 볼 수 있었다. 빛을 받은 갈대들이 너무 멋져, 감탄사를 연발했던 시간,, 잠깐의 일몰이 지나가고 나니.. 2012. 12. 10.
양양 쏠비치 & 설악산 권금강, 신흥사 둘러보기 1박 2일 어쩌다 보니,,, 가게된 1박 2일 여행,, 바람쐴겸 다녀왔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 건강검진을 마치고,, 병원빌딩 1층에서 죽으로 식사를 때우고 출바알~ 생각보다 길이 전혀... 막히지 않아서 곰방 도착했고,,, (추석 연휴가 길은 덕분이었던 듯...) 저녁에 뭘 먹을까 하다 회는 자주 먹으니깐 색다른걸 먹어보자 했는데.. 양양에 송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음식점 "송이골"에서 송이돌솥정식으로 배를 채웠다. 1인 15000원 이었고,,, 건강검진 때문에 계속 굶었던 지라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맛나게&배터지게 먹었다는...;; 다음날 쏠비치 라오텔에 딸려온 조식을 먹어주시고,,, 바로 설악산으로 고고싱..~ 오랫만에 신흥사에 가보기로 하고 설악산으로 가는데 역시나 차가 없다... 2010. 9. 24.
겨울에 간 오션월드, 도중에 들린 '생각속의 집' 펜션 비발디 콘도 겨울 추첨에 써냈던 것 중에 하루가 예약이 되서 1박 2일로 비발디에 다녀왔다. 비발디로 가는 도중, "생각속의 집" 펜션 간판이 보이길래, 냅다 유턴하여 들러보았다. '생각속의 집' 펜션은 원래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최근엔 드라마 '아이리스'에도 나오고 해서 간판을 보자마자 가는길이니 한번 들렀다 가는것도 좋겠다 싶었다. 비발디로 향하는 큰길 앞에 보이던 간판있는 곳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생각속의 집' 펜션이 보인다. 펜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서보니 레스토랑도 겸하고 있어서 마침 점심 시간이라, 간 김에 아예 점심까지 먹고가기로 했다. 메뉴는 노멀한 스파게티류... 세트 메뉴로 바베큐 등의 메뉴들도 있었지만,, 스파게티+샐러드+커피 가 나오는 런치세트(16.. 2010. 1. 19.
선암마을(한반도 지형) @영월 친구가 '1박 2일'에 나온 선암마을이 꼭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영월 여행이었으니... 이번의 영월 여행지에서 꼭 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한곳이다. 날씨가 좀 흐린 탓에 맑은 View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던 듯.. 안개가 많아서... '남한'만 보이는 게 아닌 지 걱정했는 데... 그래도 안개가 좀 걷혀서 한반도 전체가 제대로 다 보였다. ㅎㅎ 입구에서 좀 걸어들어가야 보이는데... 거 참... 영월에서 보는 경치는 죄다 시원~시원~ 한 것이.. 가슴 탁 트이게 만드는 맛이 있었다. 멋드러지게 구부러져 흘러가는 강과 한반도를 빼닮은 모양이 멋졌던 곳.. 선암마을 입구에 늘어선 노점 중 꽈배기를 팔던 아주머니와의 대화에서 알게 된 사실들은... '1박 2일'에서 잠깐 노출된 뒤로... 2010. 1. 10.
청령포 @영월 청령포는 그 옛날 단종 유배지였던 곳이다.. 청령포는 마치 반도와 같이 생겨서...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고, 나머지 한면은 절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청령포에 가려면 짧은 거리이긴 하나.. 배를 꼭 타야만 들어갈 수 있다. 실제 가봤더니 진정... 유배지로는 최적의 장소란 생각이 들었다. 정녕... 단종을 우울의 바다 속으로 빠지게 만들었을 것 같은 지형이더라. 쉬이 벗어날 수 없는 그 곳에서, 외롭게 지냈을 단종에 연민을 느끼고... 문득.. 단종만 3번 연기했던 정태우를 떠올리며... '그래도 역시 단종은 '정태우'가 적역이었어'란... 그런 생각을 했다;;ㅋ 청령포를 둘러싸고 있는 강은 "서강" 으로... 난 그동안 영월 '동강'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고... 왜 '동강'으로 불리는 지 몰랐었는.. 2010. 1. 10.
선돌 @영월 강 때문인지... 안개가 자욱히 끼었지만,,, 사진에서 다 볼 수 없는, 시원하게 탁 트인 그 경치가 정말 일품이다. 정말 우리나라에도 멋진 곳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곳, 영화 '가을로'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2010/01/10 선암마을(한반도 지형) @영월 2010/01/10 청령포 @영월 2009/12/26 영월 1박 2일 다녀오기, 비탈길 굽이돌아 2009. 12. 28.
영월 1박 2일 다녀오기, 비탈길 굽이돌아 친구가 1박 2일에 나온 영월에 가고싶다며 영월 여행을 제안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회사를 다니는 아이들은 반차를 내고 일찍 퇴근하여 4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난 갑자기 일이 생겨서 좀 늦게 회사에서 출발해서... 분당에서 5시반쯤 출발.. 영월 숙소에 도착하니 8시반? 9시 가까이 됬던 것 같다. 중간에 문막휴게소에서 저녁으로 간단히 우동, 꼬치어묵을 먹고... 영월에 거의 다 도착해서는... 네비가 새로 뚤린길을 인식하지 못하여... 살짝 중간에 돌아갔더니 좀 시간이 걸린 듯... 숙소가 좀 외진 곳에 위치해서,, 가는 중간 가로등도 없고 인적없는 길로 가는 터라... 이길이 맞는 길인지... 누가 우릴 잡아가는 것은 아닌지... 아이들이 살짝 걱정하였으나... 도착한 숙소는 생각외로 괜.. 200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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