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5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 파리 상젤리제 거리에 있는 리도쇼 공연장에서 리도쇼를 보는 것으로 파리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리도쇼 후기는 한국에 돌아가서 써보기로 하고.... 내일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밤... 지금은 파리 시간으로 새벽 1시 17분, 한국 시간으론 오전 8시 17분이다. 9년 전 배낭여행으로 유럽에 와서 파리를 구경했던 기억을 더듬어서, 2009년 다시 이렇게 파리에 왔는데... 파리에서만 7박을 했지만, 못가본 곳이 있고... 더 많이 못돌아 다닌 것 같다. 하지만 9년 전에 왔을 때보단 보다 더 제대로 파리를 보고가는 느낌이다. 파리의 살인적인 물가에 덜덜덜 하며... 그래도 와서 갈 곳은 다 가고, 볼 건 다 보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만... 먹을건 맘대로 못.. 2009. 8. 29.
이곳은 파리 호텔 음냐하... 무거운 노트북을 가져온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ㅋㅋㅋ 호텔 안에서 노트북으로 이렇게 블로깅을 할 수 있다뉘... 인터넷 사용료 없이 ....ㅋ 호텔의 무선인터넷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진 않은 듯... 엄마 비행기 티켓값을 어쩌다보니 좀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었는데... 왠걸... 나랑 엄마 모두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11시간 안되는 시간을 비행기에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는 것...ㅋ 식사도 코스로.. 서비스도 좋고.. 의자도 완전 누워서 잘 수 있게끔 펴지는 덕택에 굿굿...!! 그나저나 도착 후 엄마의 시차 부적응으로 인해... 좀 힘들어 하셨다는...;; 덕분에 나도 좀 피곤하고...ㅋ 사실 지금 시간은 한국시간으론 새벽 5시다... -.- 엄마는 지금 샤워 후 호텔의 조그만 .. 2009. 8. 23.
경주 불국사 불국사 청운교 & 백운교 그리고 연화교 & 칠보교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갔는데, 불국사 정말 큰절이더라.. 어렸을 때야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다시가보니 정말 우리나라에 이렇게 돌계단을 크게 지은 절이 또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모면에서도 엄청나고.. 면적도 크고.. 그런데 절의 단청 같은 것들을 보수를 안해서 안에가 꽤나 낡고 칠이 벗겨져 있던게 좀 안타까웠다. 일부러 옛날 것을 그대로 놔두는 것인지..;; 입장료도 많이 받으면서 절 내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 같아 보였다.. -.-;; 부처 사진 찍는 건 엄격히 금지하더라..; 석가탑 탑이 오래되서, 여기 저기 탑의 상태 측정을 위한 기계들이 설치되어져 있다. 탑이 주는 강인한 느낌이 좋더라. 다보탑 불쌍히도 전면 보수공사 중인 듯.. 2008. 11. 1.
교토 - 키요미즈데라, 길거리 키요미즈데라 가는 길... (키요미즈는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한자는 淸水寺라고 적는다) 키요미즈데라는 교토의 많은 절들 중에서... 규모가 큰 절에 속하는 절이다. 산속에 있어서.. 올라가는 도중에 길 양옆의 상점들도 볼 수 있고... 집들도 볼 수 있고.. 공기도 맑고... 좋았던 곳. 절 입구, 일본 절들은 나무다 다 빨갛다. 중국도 그렇지만, 빨간색을 좋아하는 일본애들.. 무슨 소원들을 적었나.. 살펴봤는데, 일본에 사는 조선족들의 글씨가 많아서 놀랬다. 한글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오또와노따끼"라고 불리는 물.. 키요미즈데라의 성수로 통한다고 한다. 각각의 물줄기는 건강, 학업, 연예의 성공을 보장하는 성수랜다. 그런데 세줄기 모두 마시면 효험이 사라진대나...;; 그나저나 그놈의 "연예".. 2008. 1. 16.
히메지성 2 오사카 남바역 -> 히메지역 직통특급 열차 오사카엔 열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일부 역만 거치는 열차도 직통특급, 특급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잘 보고 타야한다. 열차 왼쪽 위에 보면 노란색 바탕에 파란 글씨로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히메지 역사 안 히메지역을 빠져나와 계속 걸어가다보면 눈에 보이는 히메지 성. 흰색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식으로 사갔던 카스테라. 맛있었다. 흐흐.. 성으로 가는 길... 내부 정리가 깔끔하게 되있던.. 성 안은 나무마루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선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저 왼쪽의 흰봉다리에 신발을 넣고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살짝... 성 안에는 갑옷에서부터 여러가지가 전시되어져 있다. 가파른 성안의 계단을 꾸역.. 2008. 1. 14.
간사이 숙소 - 간사이 하우스 지난 추석 때 갔었던 오사카 사진을 지금 올리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_-;;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간사이 하우스" http://www.kansaihouse.net/ 3인실로 보이는 4인실에 묵었는데,, 중간에 작은방으로 옮기게 되서 우리는 불평했다..ㅋ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방에 있다. 속도는 그냥 그럭저럭.. 일본에 도착해서 처음 저녁으로 간단하게 사먹었던가... 민박집 앞 편의점에서 산 라면, 내건 튀김라면이었는데 맛있었다..ㅋㅋ 첫날엔.. 민박집에서 남바까지 걸어가서.. 밤거리를 배회하며 사진찍고 돌아왔던 것 같다. 내가 사진기를 안가져갔었는지.. 첫날밤에 내가 찍은 사진이 없다..ㅋ 2008. 1. 14.
제주도 2박 3일 렌트카 여행 하루 연차를 내고 친구들이랑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2007.11.3 ~ 5 제주에어 항공료 - 123,000원 : 서울->제주도 71,600원(토요일) / 제주도->서울 51,400원(월요일) 렌트카(EF소나타) 2박 3일 - 약 140,000원 (자차보험 포함, 정확히 기억안남..;) LPG 요금 - 60,000원 제주 대명콘도 15평형 2박 요금 - 126,000원 승마체험 - 1인 9000원 4명이서 갔는데,,, 기타 등등 해서... 1인 약 33만원정도 들어갔다. 2007.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