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다가 보고싶어서..봐버렸다. ㅋㅋ
잼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막상 보고나니 2편보다 더 잼있더라..ㅎㅎ
정말 오랫만에 시티극장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앞뒤 높이가 높아서 화면이 잘 보였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고,,
영화를 보기전 스틸컷으로 영화를 접했을 땐 주인공들이 너무 커버려서..
1편때의 귀여운 맛이 사라져서 별로다 싶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오히려 아이들도 같이 커가는것이..ㅎㅎ
생각보다 그다지 큰 거부감은 들지 않더라.
근데 말포이 역을 맡은애는 키가 185나 된다는데 막상 화면으론 그렇게 커보이진 않더만..
그리고 영화속에서 눈이 많이 등장하는데, 겨울에 개봉됬다면 더 어울렸을거란 아쉬움이..;
굉장히 판타지한 느낌의 영상들이 역시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이 나아졌단 느낌이 들었다.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진짜같고..
특이한 생물들이나.. 소품들이 인상적이었다.
정말..조앤 K. 롤링은 천재인가 보다.. 인간의 상상력은 한계가 없다는걸 보여주는 듯 하다.
영화관에서 볼만한 이번 여름영화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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