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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운동2

클라이밍 4개월만에 재개 7월 중순에 홀딩했던 클라이밍을 4개월만에 다시 시작했다. 백신 접종도 완료했으니 좀 더 안심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다시 확진자가 일 3천명 넘게 나오고 있긴 한데, 계속 안하다보니 밤에 너무 넷플릭스나 드라마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서.. 해야되겠더라..; 이전에 홀딩했던 기간들(1년, 6개월?)에 비해선 4개월은 오랜 시간은 아닌데, 그래도 그 기간중에 근육들이 클라이밍을 다 까먹은 것 같다. 정말 운동이란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다. 최근에 클라이밍을 17년간 했다는 분이랑도 이야기했었는데, 그분도 코로나로 1년정도 쉬었더니 17년 했던게 다 사라졌다고... ㅎㅎ 그 이후로 절대 쉬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한다. 운동을 쉬었다 다시할 때의 좌절감(?)이란,, ㅋ 그래도 한 .. 2021. 11. 21.
클라이밍 후 운동기록 작성을 통한 자가체크 모든 운동이 비슷하겠지만, 그날 운동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트래커 등을 통해서 자동으로 체크가 되면 좋겠지만, 클라이밍은 그런게 없기 때문에 나는 루트를 한번 끝나고 나선 쉬면서 핸드폰 메모장에 내가 한 운동내역을 정리한다. 클라이밍은 벽에서 한번 떨어지고 나면 짧게는 1-2분, 길게는 5분 이상도 쉬게 되는데, 이런 시간을 활용해서 그날 내가 어느 루트까지를 했고, 어느구간이 힘들었는지를 작성해둔다. 처음엔 귀찮아서 안쓰기도 했는데, 한번 써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계속 쓰게 됬고, 나중엔 내가 얼마나 운동했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 보니, 기록하는 건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아래는 내가 18년도에 작성했던 운동기록이다. (삼성노트에 작성)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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