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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2

월정사 @겨울 의도하지 않게 보게 된 월정사의 겨울 경치란, 정말 멋졌다. 월정사 가는 동안엔 눈이 내리진 않았었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사실 이미 눈이 많이 쌓여있긴 했지만... ㅎㅎ 월정사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월정사가 나온다. (엄청난 주차료의 압박이..;;;)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으나 대신에 2009년 들어 처음으로 번잡하지 않은 겨울다운 겨울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월정사로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는 중.. 다리를 건너고 나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저 멀리 왼쪽으로 월정사 입구가 보인다. 오른쪽을 보면 월정사 전나무길이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눈으로만 감상했다. 어그 부츠를 신어서 그런지, 발이 하나도 안시리고 따뜻.. :) 눈이 내리는.. 2009. 12. 7.
오대산 월정사 & 양양 쏠비치 1박 2일로 다녀오기 올해 4월에 쏠비치에 다녀온 이후에, 간만에 쏠비치를 다시 다녀왔다. 갈때는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오대산에 들러서 월정사 구경하고... 쏠비치로 이동해서 짐 풀고 쉬다가, 대포항에 가서 새우튀김 먹고.. 회 포장해 와서 방에서 완전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다음날 무료 조식뷔폐를 먹고 사진좀 찍고~ 쏠비치 프라이빗 비치에서 놀다가~ 서울로 돌아왔는데... 같이 간 언니가 서울에 사는 덕에, 네비로 검색해서 나온 단거리를 택해서 왔더니만...;;; 설악산 고개 중에서 제일 꼬불꼬불하다는 한계령을 넘어 최근에 생긴 춘천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왔다. 생각보다 이번 여행에선 눈을 많이 봐서 너무 좋았던 듯... ㅎㅎ 가는 길에선... 횡성휴게소를 지나면서 부터 쏟아지는 눈들 때문에 시속 40km로 조심조심 달리면.. 200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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