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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4

교토 - 키요미즈데라, 길거리 키요미즈데라 가는 길... (키요미즈는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한자는 淸水寺라고 적는다) 키요미즈데라는 교토의 많은 절들 중에서... 규모가 큰 절에 속하는 절이다. 산속에 있어서.. 올라가는 도중에 길 양옆의 상점들도 볼 수 있고... 집들도 볼 수 있고.. 공기도 맑고... 좋았던 곳. 절 입구, 일본 절들은 나무다 다 빨갛다. 중국도 그렇지만, 빨간색을 좋아하는 일본애들.. 무슨 소원들을 적었나.. 살펴봤는데, 일본에 사는 조선족들의 글씨가 많아서 놀랬다. 한글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오또와노따끼"라고 불리는 물.. 키요미즈데라의 성수로 통한다고 한다. 각각의 물줄기는 건강, 학업, 연예의 성공을 보장하는 성수랜다. 그런데 세줄기 모두 마시면 효험이 사라진대나...;; 그나저나 그놈의 "연예".. 2008. 1. 16.
히메지성 2 오사카 남바역 -> 히메지역 직통특급 열차 오사카엔 열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일부 역만 거치는 열차도 직통특급, 특급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잘 보고 타야한다. 열차 왼쪽 위에 보면 노란색 바탕에 파란 글씨로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히메지 역사 안 히메지역을 빠져나와 계속 걸어가다보면 눈에 보이는 히메지 성. 흰색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식으로 사갔던 카스테라. 맛있었다. 흐흐.. 성으로 가는 길... 내부 정리가 깔끔하게 되있던.. 성 안은 나무마루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선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저 왼쪽의 흰봉다리에 신발을 넣고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살짝... 성 안에는 갑옷에서부터 여러가지가 전시되어져 있다. 가파른 성안의 계단을 꾸역.. 2008. 1. 14.
간사이 숙소 - 간사이 하우스 지난 추석 때 갔었던 오사카 사진을 지금 올리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_-;;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간사이 하우스" http://www.kansaihouse.net/ 3인실로 보이는 4인실에 묵었는데,, 중간에 작은방으로 옮기게 되서 우리는 불평했다..ㅋ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방에 있다. 속도는 그냥 그럭저럭.. 일본에 도착해서 처음 저녁으로 간단하게 사먹었던가... 민박집 앞 편의점에서 산 라면, 내건 튀김라면이었는데 맛있었다..ㅋㅋ 첫날엔.. 민박집에서 남바까지 걸어가서.. 밤거리를 배회하며 사진찍고 돌아왔던 것 같다. 내가 사진기를 안가져갔었는지.. 첫날밤에 내가 찍은 사진이 없다..ㅋ 2008. 1. 14.
히메지성 오사카에서 무려 한시간 반 정도나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 히메지의 성. 규모는 매우 컸지만, 수수한 느낌이 드는 성이었다. 화려한 색이나 장식이 없이 그렇게 소박하게 있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성 구조는 무지 단순하더라는..;;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무지 힘들었따..-_-;; 날씨도 무진장 더웠는데.. 가져간 니콩 카메라의 무게가 나에게 한 짐이 되었다는..; (그래도 이번엔 거진 RAW로 찍었더니 사진이 선명하게 나온 것 같다. 지난 뉴욕에서 찍은 건 JPG로 찍어서 그런지 좀 노이즈가 많은데..) 200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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