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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

나의 미드들

by sshongs 2009. 5. 25.

본건 많이 없지만,,,  나름 열심히 봤던/보고 있는 미드들....



그레이 아나토미
개인적으로 의학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정말 온갓 신기한 환자들의 등장으로 날 잼있게 해준 드라마..
다른 미드들에 비해, 순간 순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그런 스토리가 맘에 든다.
시즌 5의 마지막 반전의 마지막 에피소드 덕분에.. 시즌6이 제일 기대되는 드라마.
최근에 로스트 시즌5와 함께 가장 잼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로스트
현재 시즌5를 마감한 상태로... 게임 회사를 다니던 시절.. 팀장이 잼있다고 말하길래 귀가 쫑끗해져 보게되었다.
'김윤진'이 나오는 걸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별로 보고싶단 생각이 안들었더랬는데...
MBC에서 했던 '크크섬의 비밀'을 엄청 잼있게 봤는데 그게 '로스트'를 많이 패러디 했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된 것도 있따..ㅋ
주인공들이 알수없는 섬에 떨어져...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행을 하며... 애청자들로 하여금 시간개념을 혼돈에 빠뜨린 드라마..;
중간에 살짝.. 지루하기도 했으나... 시즌5까지 잘 이어져 왔다.. 시즌5는 모처럼 잼있게 봤다..ㅋ
이 드라마도 사람 놀래키는데 머 있다...ㅋ



가쉽걸
간단히 미국판 '꽃보다 남자'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 아이들의 패션 쎈쓰가 훠~얼씬 뛰어나고 집도 더 좋은 듯..;;ㅋ
이 아이들도 상당히 대책없고.. 막장 스러운... 미국 부자집 2세들의 이야기...; 시즌2 보다가.. 지금 중단..;
다른 미드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드라마속 커플이 실제커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조만간 다시 이어서 볼까 생각중...;




프라이빗 프랙티스(Private Practice)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닥몽의 매력에 빠져 보기 시작한 드라마..
등장인물들이 산부인과, 정신과, 소아과 등등인 관계로 다양한 환자들이 등장한다.
처음엔 뭐 그냥 쏘쏘 하면서도.. 나름 잼있게 봤던 것 같은데..  현재 시즌2까지 종료된 상태인데..
너무 열심히지는 않고.. 그냥 그냥 봤던 드라마..;
시즌2 마지믹회에서 갑자기 초특급 막장으로 흘러가버린..ㅠㅠ;;;




히어로즈(Heroes)
3년 전 쯤, 회사에서 알바였나... 밑에 있던 남자애가 소개해준 드라마..
다양한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면서, 이것이 정말 드라마가 맞는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같은 특수효과로 날 놀래킨 드라마.. 
시즌 계속될수록 점점 다양한 초능력들이 참 매력적이었으나...;;
시즌 3인 중간에 보다가.. 갑자기 드라마를 보며 졸고 있는 나를 발견한 뒤로 보기를 중단한 드라마..;;
이 드라마도 갈수록 스토리가 비비 꼬이는건..;;; 미드들의 고지는 시즌 3인듯 싶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별로 볼 생각이 없다가... 하도 '석호필' 하길래.. 도대체 이놈이 먼데 그런가 싶어서 보기 시작 했다.
프리즌 애청차라면 공감하겠지만..  엄청나게 잘 만든 시즌1 이후, 그나마 시즌2까진 괜찮았는데... 
이후부터 점점 스토리를 질질 끌어대는 통에... 시즌2 까지만 보고 만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진정으로 위기에 처한 이 주부들 때문에 드라마 보면서 참 웃었더랬다..ㅋ
갠적으로 애가 셋인가.. 나중엔 넷이 됬던거 같기도 한데... '펠리시티 허프먼'배우가 연기했던 캐릭터가 참 좋았는데..ㅎㅎ
시즌 3인가 까지만 봤던 드라마..




프렌즈(Friends)
날 처음으로 본격적인 미드의 세계로 인도한 드라마..
너무 너무 웃겨서 진짜 웃다 울게 만드는 우리의 6명... 다 각자 너무 사랑스런 캐릭터다..
시즌 1부터 10까지 정말 끝까지 잼있게,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미드가 아닌가 싶다..



그 밖의 드라마들...

스킨스(Skins)
영국 드라마인데... 마약들 해대는 청소년 이야기..;

로스트룸(Lost Room)
3부작 드라마인데.. 이것도 엄청나게 잼있게 본 드라마.. 그야말로 엄청 엄청... 추천작임...
이걸 본 모든 사람들은...  시즌2를 기대하고 있다는...ㅋㅋ

앨리 맥빌
4차원 주인공 앨리... 이건 열심히 보진 않았지만.. 케이블에서 하면 잘 챙겨봤던 드라마..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
지금도 케이블 틀면 잘나오는 드라마... 열심히 보지 않아서.. 대략 주인공이 누구인지 정도.. 몇몇 에피소드만 알고 있는..;;



더 생각나면 추가해야지...;;
X파일, ER 같은 올드한 미드들은 제외...;;

그러고 보니.. 난 24시, CSI같은 수사드라마는 그닥.. 보지 않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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