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기저기

해외여행 준비물

by sshongs 2017. 12. 24.

매번 해외여행을 가면서도... 준비물 리스트를 한번도 정리해본 적이 없는 듯 하여..

 

1. 옷, 속옷, 양말
긴팔, 반팔, 얇은 겉옷이나 외투 (방문 국가에 따라 적절히..), 양말 갯수는 알아서....  

2. 선글라스, 모자 

3. 세면도구 
: 칫솔/치약,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수건(습식타올), 폼 클렌징, 바디로션

4. 손톱깎이 
: 짧게 가더라도.. 난 이상하게 손톱 옆에 찌끄러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자주 생겨서 챙겨가는 편

5. 화장품, 선크림
: 스킨, 로션, 마스크팩 등등 

6. 비상약
: 대일밴드, 1회용 알콜솜(있는경우), 소화제, 감기약 등 

7. 옷걸이, 빨래집게 
: 좀 길게 여행을 가는 경우, 속옷이나 수영복을 빨아 침대에 걸어놓기에 용이하다.
옷걸이가 현지에 있는경우도 있지만 부족할 때도 있음.. 무게도 별로 안나가는데 가끔 까먹고 안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8. 카메라(디카 or 액션캠), 삼각대, 셀카봉 
: 요즘엔 핸드폰으로도 많이 찍지만,, 역시 디카화질을 따라올 수가 없음..;;
삼각대는 큰것도 있겠지만,, 난 보통 미니 삼각대를 가져감. 셀카봉은 혼자 여행할 땐 필수. 

9. USB케이블, 전원잭, 보조배터리, 여행용 멀티플러그
: 폰카로 사진을 많이 찍거나 길을 찾거나, 카톡을 하거나 등등 휴대폰 배터리가 훨씬 빨리 닳으니 필수.

요즘엔 비행기 안에 usb케이블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케이블은 기내용 가방에 가져가야 함.
보조 배터리도 같이 말이다. 멀티 usb충전기가 있다면 그걸 가져가도 굳. 

10. 보조가방, 비닐봉지 
: 보통은 백팩을 기내에 갖고 타는데 보조가방을 같이 메면 좀 불편해서, 난 여행다닐때 갖고다닐 작은 보조가방을 캐리어에 넣고가서 현지에서 쓴다. 그리고 비닐봉지 조금 가져가면 유용하게 쓸데가 생김..

11. 우산 or 우비 
: 은근 큰 무게와 부피를 자랑해서 가끔은 우산을 그냥 안가져갈때도 있는데,,
내 경우엔 현지에서 기념품으로 사오는 경우도 있다. 해당 지역 이름이 써있거나 한 것들로.. 
근데 그냥 방수가 되는 바람막이를 하나 가져가는 것도 좋다. 

12. 운동화, 쪼리 
: 방문국가가 더운나라여도,, 일단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는 필수. 발이 아프거나 의도치 않은 산행(?)을 하게 되거나 할 때 운동화는 필요하고,, 쪼리는 일단 기본으로 숙소에서도 신고,, 돌아다닐 떄도 신어야 하니.. 

13. 국제운전면허증 
: 외국에서 스쿠터나 렌트를 할 때 필요하다. 할 생각이 있는 경우에만 국내에서 미리 만들어야 함. 

14. 신용카드 
: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유니온페이  각 1장씩 갖고간다.
자주 방문한 국가는 몇개 안들고 가지만,, 종류별로 가져가는게 이래저래 편해서..;; 

호주는 비자카드는 잘 안되고, 마스터카드만 되는곳이 많아서 거의 마스터만 썼고,,
싱가폴은 시티카드가 할인되는 상점이 많아서, 시티카드를 꼭 가져가는 편이고..
보통은 비자카드를 제일 많이 쓴다. 

15. PP카드, 면세점 카드, 면세점 선불카드(있는경우), 신분증 
: 공항 라운지 이용에 필요한 PP카드도 내 여행 필수품. 신분증은.. 혹시 모르니 그냥 같이 가져감..;; 

16. 환전(돈)
: 최근엔 거의 써니뱅크 앱으로 환전신청해두고 인천공항에서 찾아서 가져간다. 
여행자 수표도 거의 안쓰고,, 돈이 없으면 그냥 카드를 많이 씀. 
어렸을 땐 한푼이라도 아낀다고 그랬는데, 카드사용이 편한 나라에선 그냥 카드를 많이 쓴다. 

17. 여행자보험 
: 환전하면 공짜로 가입해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인터넷으로 가입하거나, 써니뱅크 앱에서 만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 

18. 기타
: 옛날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책을 한권씩 챙겼었는데, 요즘엔 이북리더기를 들고다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