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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저기/제주도26

제주도 2박 3일 버스여행 경비 (동부지역 + 한라산 어리목-영실코스) Jeju 2013.09.17 ~ 09.19 출발 하루전에 예약하게 되서,, 부득이 또 비행기 제값 다주고 예약..;;;; 버스랑 택시만 탔는데,, 중간에 남의 차 얻어탄게 있어서,,, 교통비가 좀 빠진 것 같다..; 택시비도 외국인들이랑 같이 한승하면서 좀 빠지고...; 비행기만 싸게 예약했으면 돈이 더 안들었을 텐데.. ㅎㅎ 비행기표 : 215,100원 (진에어 + 티웨이) 숙박 : 46,000원 (온더로드 게스트하우스 1박 23000원) 만장굴 : 2,000원 비자림 : 1,500원 김밥 : 1,000원 한라산도야지 돼지갈비 : 7,000원 모래비 블루오션소다 : 7,000원 엉클밥스 무밥 : 7,000원 제주공항 해물된장찌게 : 7,000원 교통비 : 약 하루 6000원 *3일 = 18,000원 (.. 2013. 9. 22.
제주도 여행 이번에 추석연휴에 급하게 제주도에 내려왔다오기 전엔 어디를 가야할지 막상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여행은 버스로 제주도 둘러보기 컨셉으로 너무 빡빡하지 않게 여행하기로 잡았다 게스트하우스 숙소 침대에 누워 적고 있는데..내가 언제 이렇게 여유있게 글을 남겼나 싶다 물론 내일이 추석인 관계로 제주도도 많은 곳이 휴관이거나쉬기 때문에 일정에 여유가 샹겼기도 하지만 :) 어쨌거나 여행이란 건 항상 만족과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인데이번 여행은 특히나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면서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고있는 것 같다 의외가 주는 재미라고 해야하나? 혼자서 여행하니 그만큼 삽질도 생길 수 밖에 없지만그만큼 자유롭고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발생한다 이번은 매우 짧게 2박 3일 있다 가게 되었지만 마지막 내일의 일.. 2013. 9. 19.
제주도 - 쇠소깍, 정방폭포, 천지연 투명카약으로 유명하다는 쇠소깍이다... 이름도 참 특이하다... **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내가 카약질을 했던 터라 사진은 거의 못찍고 풍경만..;;;; 물이 참 깨끗하고, 카약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사진 왼쪽은 "태우"라고 해서 제주도 옜날 뗏목이다. 저걸 타고 쇠소깍을 한번 둘러볼 수도 있고... 오른쪽은 투명카약 선착장(?)이다. 요걸 타고 둘러볼 수도 있음.. :) 한바퀴 도는데 30분 걸린다. 여름에 타면 카약질 하느라 더울 것 같고... 좀 선선한 때 타는 것이 좋을듯 하다...;; 정방폭포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2012. 1. 16.
제주도 - 산방산, 산방굴사 백록담 꼭대기가 떨어져 나왔다고도 하는 산방산,, 우뚝 높이 솓아 있어서 멀리서도 굉장히 잘보인다.. 산방산 위로 올라가면 산방굴사라고 해서,,, 굴 안에 위 사진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한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나온다. 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을 약수로 모아두어서 마실 수 있다. 돌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산방굴사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용머리해안, 바로옆에 하멜이 타고온 배를 재현해놓은게 있는데.. 좀 웃기다..;; ㅋ *관련글 2012/01/15 -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2012/01/15 - 제주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2/01/02 - 제주도 3박 4일 렌트카 여행경비 2012. 1. 16.
마라도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30분정도 가면 도착하는 국토 최남단의 섬 마라도에 다녀왔다. 마라도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을 타는 방법과 산방산 근처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인데,,, 우리는 산방산쪽에서 온지라,,, 그냥 유랍선을 선택,, 차이가 있다면 유람선은 1시반 뒤의 배를 꼭 타야하지만, 여객선은 골라서 탈 수 있다는 점.... 근데, 출발이 좀 지연되는 바람에,,, 마라도에서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짜장면 먹고, 한바퀴 돌고나니 배탈시간임...ㅋㅋ 나무가 없는지라 바닷바람을 그대로 맞을 수 있다,, 마라도에서 보는 제주도 경치도 멋짐...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보이는 왼쪽의 산방산과 저 멀리 한라산, 바다에 마주보고 서있는 바위는 형제바위다,, 마.. 2012. 1. 15.
제주도 - 새연교 & 새섬 천지연 폭포 주차장에서 저멀리 다리가 보여, 그냥 한번 구경가보자는 맘에 갔다가 건진 멋진 장소, 돛단배의 돛 모양을 닮은듯한 새연교 다리를 건너서 연결되어 있는 섬이 '새섬'이다. 새섬에서 저멀리 문섬이 보인다,, 새섬 가장자리에 나무데크를 깔아서 산책하기 좋게 가꿔놔서, 섬을 한바퀴 걸어서 돌 수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한 30분정도 걸리려나...? 굉장히 작은 섬인데다 평평해서 걷기도 편하고,,, 섬의 경치도 꽤나 특이했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닫지않은 듯, 마치 쥬라기 시대의 땅에 온 것 같은 느낌이려나.... 여튼 경치가 너무 멋지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꼭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2012. 1. 15.
제주도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지난 추석 때 가지 못했던지라, 이번에 다시 방문한 곳, 제주도를 사랑했던 김영갑 작가의 제주도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로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스쿠터를 타고선 꽤 왔었는데 이번에 차로 오니 금방이었다...; 갤러리 앞엔 이쁜 정원이.. 김영갑 작가가 살아있을 때 썼다는 곳,,, 갤러리 입구에서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다. 용눈이오름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갤러리 뒷편으로 나가면 무인카페가 있다. 적혀진 돈을 통에 넣고 알아서 마시고 컵을 씻어놓고 가면 됨. 방명록에도 한줄 적고 왔다. 다음에 제주도에 또 가게되면 다시 가고 싶은 곳.. 조용히 제주의 아름다움을 멋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 *관련글 2012/01/02 - 제주도 3박 4일 렌트카 여행경비 201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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