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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7

여행에 노트북이 필요한가? 개인적으로 노트북은 사용하지 않고 있고, 전부터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받은 노트북을 필요한 경우 집에 갖고와서 사용하는 편이었는데 여행을 갈 때, 노트북을 갖고 가야하나 고민할 때가 종종 있다. 노트북 들고다니기 무겁고 귀찮아서 사실, 갖고다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리고 고가이다 보니, 분실의 위험도 있고... 내돈주고 산것도 아닌데 말임...;; 그런데, 설 연휴 때 혹시 몰라서 회사일을 해야할 수도 있어보여서, 노트북을 갖고 왔는데... 이래저래 편하긴 하다.. 호텔에서 간단히 내일 스케쥴에 필요한 것들 검색할때도 좋고, 엄마가 보고싶은 티비를 볼 때 내가 하고싶은 것을 노트북으로 해도 되고... 여행 중에 발생하는 남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듯??? 물론 핸드폰으로도 가능하지만.. 2022. 1. 30.
2021년 회고 몇년 전까지도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이런 정리를 해봤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은건지, 머리가 굳어가고 있는 듯 하여 올해는 신년 계획을 세우기 전에 회고를 한번 작성해보기로 했다. 2021년 기억나는 일들.. 새 직장으로 이직 블로그 다시 열심히 써보기 + 광고수익 내보기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 입금받아봄) 글 잘 써보려고 노력하기 (글 잘쓰고 싶어요) 운동 열심히 하기 클라이밍 많이 하기 (자연 암벽 체험 가서 개무서움과 아드레날린 폭발을 동시에 느낌) 자전거 타기 분당 - 한강까지 왕복 45km 라이딩 (장거리라 못해봤는데 드디어 해봄) 양재 - 양평 두물머리 왕복 60km 로드라이딩 + 핫도그 먹기 (친한 언니 도움으로 뜻하지 않게 완수) 클라이밍 운동갈 때 자전거로 왕복 수영 하기 (.. 2022. 1. 6.
집에선 Windows, 회사에선 Mac 왔다갔다 하려니.. 손가락이 키보드에 적응이 안된다.. 맥을 처음쓰는게 아니라서 맥 쓰는건 어렵지 않은데... 회사에서 backspace 키 누르려다가 잠금버튼을 눌러서 암호해제만 하루에 10번씩은 하는 것 같다 ㅋ Ctrl+C/W 랑 Command+C/V 버튼 위치가 달라서 손가락 스위칭이 잘 안됨... 한영변환키와, Capslock 키로 왔다갔다 하는것도 손가락이 버벅거린다.. 아.. 젠장... ㅋㅋ 언제쯤 내 손가락이 윈도우와 맥 스위칭에 적응할 수 있을까... ㅋ 수습 끝날때 쯤이면 되려나... ㅋㅋ 그리고 아직 맥용 이미지 편집툴을 맘에 드는걸 못찾았어... ; 젠장... ㅋ 2021. 12. 23.
코로나 검사 후기 - 성남종합운동장 임시검사소 (21/12/11 토요일) 금요일 밤에 갑자기 클라이밍장 회원중 한명이 확진이 됬다고 카톡이 왔다. 나와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회원이긴 하지만, 난 그 다음시간대 운동했던지라 혹시모르니 검사를 받으라는 쌤의 연락을 받고 다음날 임시검사소를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금요일 분당 보건소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3개 임시검사소가 폐쇄됬다고 하고.. 토요일부터는 드라이브쓰루 검사소는 운영을 안한다고 하여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을 좀 함..;;; 임시검사소가 3개나 폐쇄되서 나머지 검사소로 사람이 몰릴 건 뻔한 일인데.. 집에서 가까운 재생병원으로 가려고 했더니, 여긴 유료라네...;; 인터넷 검색해보니 67000원인가 받는다고 함.. 회사에서 검사비는 지원해주긴 하는데 그냥 무료인곳으로 가야겠다 싶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 .. 2021. 12. 14.
요즘 먹는 영양제 조합 영양제 이야길 하기전에 영양제를 사먹기 시작한 이야기부터 조금 하자면,, 엄마 몸이 안좋다 보니, 엄마한테 영양제를 사주려다 보니 가성비 좋은걸 사려고 유투브에서 검색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약 관련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좋다는 영양제 조합을 이것저것 사서 엄마랑 나랑 챙겨먹게 되었고.. 그렇게 약 4-5년 된 것 같다. 처음엔 엄마는 원래 본인이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먹는 약도 많은데 영양제까지 먹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좀 많아서, 영양제를 같이 잘 안먹으려고 했는데, 일단 먹어보자고 설득시켜서 최소한으로만 한두개씩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엄마의 경우 거의 감기에 안걸리게 된걸 자각하고 난 이후에 지금은 엄마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드시고 있다. 여튼... 그래서 요즘 먹는 영양제 조합은 엄마 .. 2021. 10. 3.
화이자 2차 백신 후기 오전 10시에 화이자로 2차백신 접종하고 왔는데 1차때와 통증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다른건 주사약 들어갈때 1차땐 거의 아무감각이 없었는데, 2차땐 따끔하면서 꽤 아팠다는 것 정도.. 지금 주사 맞은지 10시간 정도 지났는데, 열도 거의 나지 않고 팔의 아픔은 1차때와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정도 되는 것 같다. 친구도 괜찮다가 잠자는 중에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던데,, 좀 기다렸다가 자기전에 서방정 타입으로 약 먹고 자려고 함.. 아무래도 밤에 잠을 잘 자야 다음날 제대로 활동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접종 완료가 되야 저녁에 식사할때 인원여유도 생기고 해서 빨리 완료하고 싶었는데, 이제 2차까지 했으니, 조만간 다시 클라이밍도 시작하려고 한다. + 2일차 생각보다 아픈게 그냥 그래서 약을 .. 2021. 9. 30.
코로나 백신 예약 완료 코로나 백신 예약을 드디어 하게됨.. 저녁 8시가 되자마자 예약 사이트로 들어가서 예약했는데,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날짜로 고른 게 8월 26일이라 그날 가능한 병원 찾아서 퀵하게 예약함. 좀 크다 싶은 병원은 이미 다 예약이 차있었고, 좀 작은 소아과가 비어있어서 거기로 예약했다. 백신 예약사이트에 들어가면 본인인증 방법을 고르게 되어있는데, 네이버 > 카카오 순으로 선택이 많이 되다보니 사람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인증방법을 선택하는게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나는 금융인증서를 골라서 진행했고, 이전에 미리 등록을 해놔서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감.. 나중에 보니, 친구들이 예약한 날짜는 9월 6일, 24일 이렇게 한달 뒤 정도였다. 백신 예약을 물론 기간중에 여유있게 해도 되지만, 일찍 예..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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