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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기저기/도쿄.200622

하라주쿠 - 캣 스트리트 신주쿠 도쿄청사를 허탕치고, 하라주쿠로 바로 향했다. 원래 나의 계획은 요요기공원을 거쳐 하라주쿠 까지 걸어가는 것이었지만... 전날의 피로로 인해,,, 기냥 지하철로 이동. 타케시타도리 입구 아이스크림 같던데.. 넘 달을거 같아서 스킵스킵..;; 슬슬.. 배가고프신데, 그래도 크레페 하나는 먹어줘야 겠단 생각에...이왕 먹어줄 거면, 책자에 나온데서 먹어주잔 말이지..이집 바로 맞은편에도 크레페 가게가 있고..계속 하라주쿠 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찮게 크레페 가게가 등장한다;; 예전, 파리에서 크레페로 한번 실패한 경험을 살려..최대한 심플한 걸로 주문.. "초콜렛 시럽 & 바닐라 아이스크림" 딱,, 너무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면서 달작지근.. Good! 크레페 1개, 350엔 길을 헤메다가 들.. 2006. 5. 13.
오다이바 - 아쿠아시티, 코카콜라 전시관 어서옵쇼..~ 하는 입구의 곰팅이. 코카콜라 전시관이라기 보단, 코카콜라 제품 판매점..; 코카콜라 요요. 옛날 요요가 한창 유행했던 시절.. 코카콜라 요요의 부드러움에 반했었다지..;친구가 갖고있던 코카콜라 요요를 그리 부러워 했건만..;;; ㅋㅋ 코카콜라 곰 미니어쳐 같은게 있으면 하나 살까.. 했는데, 없음.. -_-; 2006. 5. 13.
오다이바 - 비너스포트 & 덱스 유럽 스타일로 꾸며놓은 비너스 포트.. 도쿄는..어딜가나 크레페를 판다..;; 이탈리아의 젤라또 같은 아이스크림처럼 보임.. 라스베가스 한 호텔을 본따 만들었다는.. 인공 하늘. 레고.~ 다이바 리틀 홍콩 홍콩을 본따 만들었다는데.. 이거이거.. 여엉...별루였삼..-_-; 인절미 비스므리하게 보이던.. 안먹었다..-_-;ㅋ 신라면을 판다..-.- 우산꽂이. 일본사람들은 유독 장우산을 많이 쓴다. 접이식은 별로 안쓰더라.. 아이팟 관련 제품이 늠 많다..우리나라에선 이런거 파는데 찾으려면 찾아가거나 주문해야 되는데... 가운데 허연고 길다란 것이.. 가습기다..;길다란 통 위로 습기가...!! 디자인 제품인 듯. 일본 디자인 전화기 종류별 콘돔.. -_-; 애들이 보면 사탕인줄 알고 사달라고 하것다..-0- 2006. 5. 13.
아사쿠사 - (수상버스) - 오다이바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오다이바를 향하기로 했다. 약 6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여행가기 전엔 좀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아닐까 했지만.. 아침부터 걸어서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던 나에겐, 완전 딱 필요한 휴식 타임이었다.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 타는곳을 발견하는건 어렵지 않다. 그냥.. 큰길로 나와 두리번 거려서, 위에 건물만 찾으면 된다. 이 건물을 따라서 가다보면, 수상버스 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다. 수상버스 정류장. 이미지 출처 : 제이트래블 사이버틱 해보이는 수상버스. 요렇게 다양한 수상버스가 있다. 도쿄 수상버스 노선(첨부파일로 더 큰 이미지 첨부) 난 아사쿠사 ->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까지 가는 티켓을 끊었는데, 중간에 배를 갈아타기 때문에 티켓을 2장을 준다. 생각보다.. 수상버스 노선이.. 2006. 5. 7.
아사쿠사 주변 헤메기 아사쿠사 주변엔 볼거리가 참 많다. 여러가지 상점도 많고, 기념품도 많고....골목골목 너무 많고, 골목마다 다양해서 완전.. 헤멨다..--; ㅋㅋㅋ 중간에 맥도널드 들어가서 화장실도 이용해 주고..~ 아사쿠사 절 앞쪽에서 파는.. 튀김. 내가 먹은건 오른쪽에서 두번째 것, 감자맛.. 150엔 바삭바삭 튀김 안에, 단팥빵 팥고물 같은..감자고물이 들어 있다.맛있음..히히..~ 가면도 팔고....~ 일본 전통식의... 인형들도 팔고.. 주변을 헤메다가 들어간 성인 오락실...분위기가 여엉..;;;대낮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같이 아저씨나 할아버지들만 있다..; 어딜 가나 자전거가 많은 일본, 뭔가 하고 들어갔더니,, 경마를 하는 곳이었다.저기서 파는 것들은.. 말에 대한 프로필 or 경마 관련 잡지, 신문들... 2006. 5. 7.
아사쿠사 고쿄를 둘러보고 난 뒤 도쿄역에서 우에노 역으로.. 다시 지하철을 갈아 타고 아사쿠사로 향했다.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쓰미마세.. 나카미세...-.-;;" 라고 대충 물어보고,,, 가리켜 주는 출구로 나왔다.근데.. 나같은 한국 여행객들 보다, 허옇고 꺼먼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눈에 띄였다. "나 여행객이에요..~~" 내가 유럽갔을 때 외국인들한테 저렇게 보였겠지..;; 쓰키지 어시장에서도 그랬지만,일본에선 얼굴색과 머리라칵 색이 비슷해서 그런지, 내가 여행객이란게 별로 티가 안난다..; 대략... 잘못 들어가서 이런 길을 나카미세로 착각하며 절로 향하고 있는 홍쌤.. 원래 '나카미세'는 이런 곳이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 옆에 온갖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토요일이라 그런지, 일본.. 2006. 5. 7.
도쿄 민박 - 히카리 하우스 도쿄 첫째날, 심하게 돌아다닌 덕에, 민박집에 도착한 시간이 밤 12시 30분 쯤...;; (어두워서 민박집 찾는데 살짝 헤멨다..-_-;) 내가 묵은 민박집은 히카리 하우스 http://www.hikarihouse.com/ 내 침대는 2층이었다.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상당히 힘이..;; ㅋㅋ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이미 자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정리하는데 상당히 미안했지만... 알람시계를 안갖고 온 터라..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걱정이 되서... 면세점에서 산 손목시계의 알람기능을 써먹어 보겠다고 부시럭, 부시럭...;; 침대, TV, 선반, 옷걸이, 선풍기, 형광등이 있는,, 딱 1명 쓰기에 적당했다. 벽에 붙은 옷걸이에 옷과 가방을 걸어놓고, 선반에 책들이랑 지도 등등.. 정리해주고.... 200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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