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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선풍기 구매 전 참고사항 (전시장, 서큘레이터와의 차이 등)

by sshongs 2021. 6. 13.

선풍기를 새로 사려고 최근에 판교 현대백화점, 이마트(분당점), 하이마트(서현점), 전자랜드(분당본점) 전시장을 돌아다녀봤는데 느낀점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현대백화점 (판교)
8만원 이상의 선풍기들 위주로 전시가 되어있다. 직원이 친절하게 기능이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줬다. 
발뮤다 같은 인기 브랜드는 단독 매장으로 전시가 되어 있으니 해당 브랜드매장으로 가면 될거고 
몇가지 브랜드들은 편집매장 처럼 모아진 상태로 전시가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고급라인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다보니 서큘레이터 보단, 선풍기+서큘레이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들이나 세척이 필요없다는 타워형 선풍기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다. 

이마트 (분당점)
저가 3만원 정도에서부터 15만원 정도 가격 사이의 제품들로 전시가 되어 있다. 타워형 제품도 있었고 노브랜드 제품도 있었고 꽤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있었던 것 같다. 가장 대중적인 제품들 위주로 전시가 되어있는 느낌이었다. 
직원의 판매제품에 대한 이해도도 적당했던 것 같다. 

하이마트 (서현점)
선풍기, 서큘레이터가 나눠셔서 전시되어 있었는데, 여긴 전원코드를 연결해둔게 없어서 실제 조작해서 바람을 맞아볼 수가 없고 거의 디자인 위주로만 볼 수 있어서 제일 별로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전시장을 둘러보는데 따라온 여자 매니저(?)에게 뭐가 좋냐고, 어떤게 잘 팔리냐고 물어보니 "선풍기가 다 비슷비슷하죠~"란 멘트를 날려줘서 질문의 의욕을 없어지게 만듬...;; 
제정신이 아닌 듯..; 

전자랜드 (분당본점) 
직원이 엄청 친절했다. 바로 옆에 하이마트와 경쟁이라 그런지 직원대응이 많이 비교가 되는 듯 하다. 
근데, 직원이 전시된 제품에 대해서만 알고 있고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좀 아쉬웠던 것 같다.  제품은 3만원에서 15만원 사이 중저가 라인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좀더 저가제품 비중이 높은 듯.

 

아래는 구매전 유튜브에서 봤던 선풍기 관련 영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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