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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삼분의 일 매트리스 체험

by sshongs 2018. 3. 18.

침대가 너무 오래되서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폼 매트리스 브랜드 중 '삼분의 일'ㅇ란게 인스타 광고로 나와서 보게 되었다.

강남역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게 되었는데,, 난 토요일 오전시간에 찾아갔는데 담당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했다. 체험방은 여러개 있는 듯,, 내가 체험중이었는데 다음 타임에 예약한 분이 일찍 온 것 같았는데 다른 방으로 안내하는것 같았다.

체험방엔 매트리스가 A, B 타입이 있었고, 30분정도 침대에 누워볼 수 있었는데.. 일단 5분정도 누워있다보면 직원분이 들어와서 적합한 침대타입 고르는 방법과 매트리스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매트리스 관리방법과 구매관련한 안내를 해주었는데, 매트리스에 방수커버가 씌워져 있었는데 커퍼가 좀 드러웠따..;;

내가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좀 심한 편이라 먼지에 좀 민감한데 침대커버가 육안으로 보기에 좀 깔끔하지 않았던 것이 좀 맘에 걸렸다..;;;;

처음 누워보는 폼 매트리스는 처음에 느낌이 좀 신기했다. 몸이 푹 들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눕자마자 난 B타입이 딱 편하다는 게 느껴졌다. 스프링 침대에서 20년 가까이 있다보니 너무 푹신한 침대는 나에게 좀 맞지 않는 듯 했다.

직원분 말로는 나의 잠자는 스타일에는 푹신한 타입이 맞다고 권하였지만,, 계속 누워있는데 침대가 허리를 위로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영 불편한 것이다.

여튼 나에겐 좀 덜 푹신한 타입이 맞는 걸로...

현장 구매하면 방수커버도 준다고 했으나, 침대 프레임까지 새로 교체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체험만 하고 돌아왔다.

동생 친구가 삼분의일 매트리스를 이미 쓰고있다고 하던데,, 여튼 교체하게 되면 사용의사는 있다.

베개도 맘에 들었는데 아직 출시되진 않았다고 하니,,, 좀 기다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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