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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5

경주 불국사 불국사 청운교 & 백운교 그리고 연화교 & 칠보교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갔는데, 불국사 정말 큰절이더라.. 어렸을 때야 아무 생각 없었는데.. 다시가보니 정말 우리나라에 이렇게 돌계단을 크게 지은 절이 또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규모면에서도 엄청나고.. 면적도 크고.. 그런데 절의 단청 같은 것들을 보수를 안해서 안에가 꽤나 낡고 칠이 벗겨져 있던게 좀 안타까웠다. 일부러 옛날 것을 그대로 놔두는 것인지..;; 입장료도 많이 받으면서 절 내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 같아 보였다.. -.-;; 부처 사진 찍는 건 엄격히 금지하더라..; 석가탑 탑이 오래되서, 여기 저기 탑의 상태 측정을 위한 기계들이 설치되어져 있다. 탑이 주는 강인한 느낌이 좋더라. 다보탑 불쌍히도 전면 보수공사 중인 듯.. 2008. 11. 1.
경주 포석정, 분황사 포석정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방문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벌써 나뭇잎이 엄청 떨어져 있더라. 어째 지역마다 단풍이 들은게 차이가 나던지.. ㅋ 분황사 모전 석탑 아무래도 사찰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입장료를 좀 더 받았던 곳. 탑처럼 생긴건 아닌 거 같은데, 탑이랜다.. 저걸 보니 태국에서 봤던 건출물들이 생각났다. 2008. 11. 1.
경주 대릉원, 첨성대, 계림, 석빙고 경주는 시내가 하나의 유적지 같다. 마치 유럽의 로마나 파리에서 걷다보면 유적지나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유적들이 시내 안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좀 힘들더라도 걸어서 대충 볼 수 있는 것 같다. 경주 시내에는 유독 언덕이 별로 없다. 그래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여행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나의 추측으론... '그 옜날 많은 무덤을 만드느라 흙을 다 갖다 써서 없지 않을까'라는 것인데.. 맞을런지.. ㅋㅋ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신라 시대 왕족들의 무덤군이 있다. 대릉원, 우리가 갔을 때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학생들을 피해 뒷길로 가는 중에 한컷, 대릉원, 단풍이 든 나무도 있고 아직 푸른 나무도 있고... 중구 난방이었다. ㅎㅎ 나무들이 다 오래되서 모두 엄청 크고 .. 2008. 11. 1.
석굴암에서 저 멀리 동해를 볼 수 있었다. 하루전에 내린 가을 비 덕분에, 아침에 오른 석굴암에서의 하늘이 정말 깨끗하더라.~ 2008. 10. 28.
남당리 대하먹으러 가기 요전에 생일날 휴가를 내서 가족끼리 서해안 남당리에 가서 대하먹구 왔다. 원래 대하가 제일 많이 잡히고 대하로 유명한 곳이 '남당리'랜다. ㅋ 아침에 TV에서 대하축제가 나오는걸 보더니, 아빠가 오랫만에 가족끼리 대하나 먹으러 다녀오자고 제안해서 간만에 가족회동을 했다는.. 자가용으로 한 2시간 반 걸렸었나... 딱히 대하먹는 일 말고는 주변에 할게 별로 없긴 하다만...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괜찮았다. 200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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