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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15

뮤지컬 레베카 (2022.2.12) 오랫만에 내돈 100%로 티켓 구매해서 뮤지컬을 봤다. 매번 신용카드 할인이나 1+1 행사 때 티켓을 사서 봤었는데... 회사 복지포인트로 결제하면 되기도 해서... 그냥 과감하게 티켓팅함.. 1층 3분의 2지점 정도 되는 위치였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무대는 아주 잘 보였다. 그리고 3,4번이라 좀 왼쪽에 치우친 자리였는데, 배우들의 위치가 주로 왼쪽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배우얼굴 보기엔 가까운 중앙자리가 아닌이상 왼쪽이 더 나았던 것 같다. 옥주현,민영기,이지혜 캐스팅이었는데... 옥주현은 원래 잘하니깐... 그래도 배우들 중에 노래를 제일 잘하는 것 같았다. 민영기는... 이전에 내가 공연을 봤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보다 좀 목소리가 막힌듯한 사운드라 뭔가 시원한 느낌은 덜했던 .. 2022. 2. 15.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 국립극장 2017.9.10 역시나 생각나서 기록용으로 남김... 회사에서 티켓을 좀 싸게 구할 수 있어서 예매했던 걸로 기억...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층 A열 81번 좌석이었고.. 사진 찍어놓은게 티켓으로 다 가린것만 남아있어서 정확한 좌석의 느낌을 제대로 볼 수는 없지만.. 대충 앞에 무대는 잘 보이는 좌석이다. 다만 앞좌석과의 높이차이가 많지 않아서 앞에 대두가 앉으면 무대가 좀 가릴 가능성은 있음... 2022. 1. 18.
뮤지컬 마타하리 (MATA HARI) 2016.4.16 16년도에 뮤지컬 마타하리를 봤던게 생각나서 뒤늦게 적어본다.. 티켓 찍어놨던 걸 보니, 삼성카드 1+1 혜택으로 예매했던 것 같고, 누구랑 봤었는지 정확하기 기억이 안나는데...; 마타하리 캐스팅이 옥주현이었던 건 기억난다. 옥주현 캐스팅 티켓을 1+1으로 예매했었다니.. ㅎㅎ 이중스파이 역할을 했던 무희 마타하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었는데, 나름 잼있게 봤던 걸로 기억한다. 주인공이 무희이다 보니, 춤추는 장면들이 있었 던 것 같고.. 역시나 이때 옥주현이 굉장히 잘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뮤지컬 넘버중에 엄청 좋았다고 기억이 나는건 지금 없는 것 같긴 한데... 실화라 그런지 뭔가 주인공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던 건 기억남... 따로 써둔게 없어서, 봤던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네.... ;.. 2022. 1. 18.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2012.12.29 계모임 친구들과 함께 연말을 기념하며 뮤지컬을 관람했다. "Catch ME if U CAN" 보고 싶었던 이라기보단, 어쩌다 보게 된 뮤지컬이었는데,, 엄기준이 생각보다 키가 크고 얼굴도 작더라. 최근에 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나에겐 너무 좋았던 지라, 캐치미이프유캔은 보다가 좀 졸았던 것 같다..;; 뮤지컬을 대표할만한 멜로디가 없어서 보고 나서도 귀에 감기는 음악이 없어서 그랬던 건지...;; 그래도 정말 여태까지 본 뮤지컬 중에선 제일 좋은 자리에서 봐서, 배우들의 표정연기들을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떤 것 같다. 2013. 1. 2.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012.12.09 장소 : 한남동 블루스퀘어 2001년 유럽 배낭여행으로 영국에 갔다가 처음 뮤지컬이란 걸 보게 되었고, 그게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정말 나에겐 충격적이었고, 그만큼 감동적인 뮤지컬이었고 아직도 오페라의 유령을 최고로 친다. 이후에 한국버전으로도 공연이 되고, 내한공연도 왔었으나 보질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하게되서 티켓을 끊었다. 무려 VIP로..;; 나에게 엄청난 감동을 주었던 뮤지컬을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엄마와 함께 나름(?) 좋은 자리로 예매해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돈이 아깝지 않는 공연이었다. (뮤지컬 시작 전에 집에서 챙겨온 과자를 마구 드시더니 배가 불러서 공연 중에 살짝 졸아서 날 놀라게 하셨지만..;; ㅠㅠ) 영국에서 봤을 땐, .. 2013. 1. 2.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 2012.09.27 장소 :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팀 워크샵 대신 뮤지컬 위키드를 보게 됬었다. 워낙에 유명한 공연에다 보고온 사람들이 모두 너무 잼있다고 칭잔을 해서,, 보고 싶었던 뮤지컬인데 정작 예매하다 좀 꼬여서 자리는 무대에서 너무 먼 2층으로...;;; 오즈의마법사와의 연결 스토리가 참 잼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배우들의 노래도 정말 좋았고, 중간 중간 위트있는 대사들도 잼있었던 것 같다. 꽤 오랫만에 보게 된 뮤지컬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노래도 좋았어서, 다음날 바로 ost를 찾아서 들었었다.. :) * 갠적으로 OST 증에선 3번과 6번 트랙이 좋다. 3. The Wizard And I 6. Dancing Through Life http://music.bugs.co.kr/albu.. 2013. 1. 2.
뮤지컬 시카고 친구에게 공짜 티켓이 생기게 되서.. 얼떨결에 보게된 뮤지컬이다. 이번 성남에서의 공연은 인순이와 최정원이 더블캐스팅이었는데, 내가 본 것은 최정원이 나오는 공연이었다. 사실 영화 시카고를 본지도 굉장히 오래됬고, 영화를 아주 잼있게 본게 아니었던지라.. 이번에도 보다 조는거 아닐까 좀 걱정하며 봤었는데... (뮤지컬을 여러번 보며 느낀 것은... 졸지 안고 본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최정원의 'All that ZAZZ'로 시작한 공연은.. 생각외로... '오.. 잼있네!?' 였다. 게다가 시카고를 봤던 친구들 대부분이 옥주현 캐스팅 뮤지컬을 봤었는데 거의다가 옥주현에 대한 악평을 쏟아냈었는데 뮤지컬 시카고가 나온지 오래됬고, 그동안 오랫동안 시카고에 나왔던 탓인지... 생각보다 옥주현의 노..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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