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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근황 토크

by sshongs 2017. 4. 9.


지난 주 간만에 서울 다녀온 뒤로 콧물감기에 걸리더니,, 나아갈 때 쯤 기침감기로 변질...;;

결국 병원가서 약지어먹고,, 자중했다.

정말 몸이 성하지 않으면 너무 괴롭다. 내 정줄을 잡고 있는게 힘들어...;;


중국어를 배운지 1년이 다되간다.

문득 오늘 친구와 통화를 하며 중국어 배운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중국어 배운지 1년이 되가는걸 알았다. 

내가 대학졸업 후에 뭔가를 배움에 있어 쉬지 않고 1년 가까이 뭔가 해본 게 없었던 것 같은데..;;

영어학원도 그렇고, 수영도 그렇고... 수영은 하게된지야 7-8년 되가긴 하지만 강습을 계속 한건 아니니깐..;; 

새삼 말하다 보니 놀라울 따름..;; 회사 다니듯이 매주 학원수업을 들었다는 것이 새삼스럽다. 

게다가 아직 재미를 잃지 않았다는 것도,, 실력이 나이지는 느낌은 없다만... ㅋㅋㅋ 

매주 학원에서의 적은 분량의 단어시험을 준비하는게 내 공부의 전부인듯 싶다만... @.@;;;; 

중국어 배우다 중국에 대한 관심도 늘어서, 덕분에 중국 드라마에도 눈을 떴다. 


다시 운도을 좀 해야 하는데,, 올해 새로운 운동을 하나 배워야 겠단 생각이다. 

작년에 시작한 서핑도 넘 잼있고 올해 다시 하겠지만,, 다른 새로운 운동도 배워봐야 겠다. 더 늙기 전에..;;; ㅋㅋ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나 잘 모르겠다. 안쓰는게 정답이라지만,, 내가 돈을 효율적으로 굴리는것 같지도 않고..;;

음하.... 정말 돈잘벌고 잘쉬고 잘먹고 잘사는 거 보면 부럽네 ㅎㅎ 


올해 부모님과 여행을 한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언제 가야할지 감이 안온다. 회사일도 계속 바쁘고,, 

미리 예약 해두는건 또 내스타일도 아닌것이...;; 올해는 꼭 아빠도 같이 여행을 가야겠다. 


엄마도 감기에 걸려 하도 기침을 해서,,, 저녁약속에 나갈수가 없었다.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야 할 듯 싶어서,, 동문회 총회가 있었는데 가질 못했다.

그렇다고 착한 딸처럼 수발든 것도 아니고,, 저녁에 황태국을 끓여 먹었는데 

엄마가 너무 맛있게 쓱싹 다 먹는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군..;;; 

물론,, 엄마의 아바타처럼 만들긴 했고,, 엄마말을 빌자면 자기가 반은 도왔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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